[헤럴드POP=김혜정 기자]남궁옥분이 단짝과 재회한 후 서로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다.
1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남궁옥분은 과거 단짝이었던 혜정을 찾았다.
시카고로 이민갔다는 친구를 드디어 찾아 공항으로 향하던 날, 윤정수는 어두운 표정으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친구분이 많이 편찮으시다.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전해 남궁옥분을 걱정하게 했다.
공항 게이트에서 기다리던 중 남궁옥분은 친구가 나오지 않을까 가슴을 졸였다. 그러다 드디어 친구를 알아본 후 그녀에게 달려가 꼭 끌어안았다. 두 사람은 한참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친구는 벤치에 앉은 후에도 한참을 고개 숙여 펑펑 울었다.
남궁옥분이 "아팠냐"고 물었고 친구 혜정 씨는 "아팠어"라고 대답했다. 친구는 "한국은 다시 못 오는 곳이라고 생각했다"며 지난 날을 회상하며 한참을 눈물을 보였다.
남궁옥분과 친구는 근처 라이브 카페를 찾아 옛날처럼 노래를 부르며 화음을 맞춰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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