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이종석이 2월 입대를 부인하며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렸다.
2일 오전 이종석의 소속사 A-MAN프로젝트 측은 헤럴드POP에 "이종석이 상반기 입대를 예상하고 있다. 현재는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며 일정이 나오는대로 병역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는 입장을 전했다.
관계자는 또한 "이종석이 중학생 때 큰 교통사고를 당했었다. 그로 인해 십자인대가 파열됐고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종석이 입대하게 되면 사회목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될 것임을 알렸다.
앞서 이종석이 오는 2월 28일에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이었다. 올 상반기에 입대하는 것은 맞지만 이번달 입대는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
이종석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 중이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지난 1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해 이제 2회밖에 방송되지 않았다. 오늘(2일) 오후 3회가 방영될 예정. 때문에 앞서 전해진 이종석의 2월 입대설에 모두들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2월 입대가 맞다면 '로맨스는 별책부록' 촬영을 다 마치지 못한 채 입대하게 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
지난해 8월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은 이미 이런 일을 겪었다. tvN '식샤를 합시다3' 촬영 중 갑작스럽게 입대를 하게 됐던 것. 주연 배우가 예상치 못하게 이탈하며 '식샤를 합시다3'는 결국 16회로 예정됐던 방송을 14회로 변경해 급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다행히도 이종석 측은 아직 영장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히며 '로맨스는 별책부록' 촬영 중간에 입대할 가능성을 일축했다. 다만 '로맨스는 별책부록' 촬영을 마치면 군입대를 위한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그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일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하지만 하나의 작품에 쏟는 시간이 짧지 않다는 것을 고려할 때 1989년생인 이종석이 입대 위험을 감수하고 차기작을 선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이는 게 사실.
2월 28일 입대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지며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도, 이종석의 팬들도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제 남은 건 '로맨스는 별책부록'에만 집중해 보다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것. 이종석이 군입대 전 작품인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또 다시 인생캐를 경신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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