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그레이트 뷰티'와 '유스'를 연출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탈리아의 거장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작 '그때 그들'이 오는 3월 7일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해외 팬들의 뜨거운 애정으로 완성된 감각적인 팬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그때 그들' 팬 포스터는 해외 사이트 WACOM에 공개된 비주얼로 화려한 색감과 더불어 영화의 상징물을 심플하게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영화 속에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머무르고 있는 별장에 위치한 회전목마를 활용한 이미지부터 영화 초반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양, 화려한 파티를 즐기는 여성들의 실루엣, 그리고 이탈리아를 현혹시킨 최악의 이슈메이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모습까지 영화 속 주요 인물과 상징물들을 감각적으로 풀어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민트, 핑크, 블루 등 다채로운 색감까지 영화의 화려하고 풍자적인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의 젊은 거장으로 손꼽히는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은 ‘영상미 장인’이라고 불리는 만큼, 이번 작품에선 또 어떤 아름다운 장면들을 스크린에 담아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인생 3부작 중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그레이트 뷰티'와 ‘젊음’의 새로운 정의를 담아낸 '유스'에 이어 ‘욕망’을 표현한 작품인 이번 영화 '그때 그들'은 섹스, 마약, 부패 스캔들에 연루된 3선 총리이자 이탈리아를 현혹시킨 최악의 이슈메이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이야기를 다룬 블랙 코미디이다. 마피아와 결탁, 뇌물, 탈세 혐의, 여성편력, 서슴지 않는 망언 등 부정부패의 아이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이야기를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로 담아낸 흥미진진한 실화 소재 영화이다.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이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87%를 받으며 “파올로 소렌티노 최고의 작품”(The Wrap), “환상적인 시퀀스”(RogerEbert.com), “천박함에 대한 독창적 풍자의 향연”(Hollywood Report) 등 해외 주요 매체들의 압도적인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그때 그들'에서는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페르소나이며 5번째 호흡을 맞춘 이탈리아 대표 배우 토니 세르빌로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3월 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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