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한해와 폴킴이 유스케를 찾았다.
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첫번째 게스트 폴킴이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폴킴은 노래를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고 이를 들은 유희열은 결국 자기 잘났다는 소리네요라고 일축했다. 또한 폴킴은 시상식에서 자신을 챙겨준 방탄소년단 뷔와의 인연을 밝히며 "저 아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자신 노래의 안무를 췄고 이를 본 유희열은 "구연동화를 잘 할 것 같습니다."라고 재치있는 감상을 밝혔다. 폴킴은 데뷔전 이적과 박효신에게 노래를 들려줬던 인연에 대해서 밝히기도 했다. 이적은 폴킴의 노래에 정엽 모창하는 것 같다고 말해주었다. 폴킴은 그런 기회를 가진 것만으로도 좋았다고 말했다. 폴킴은 '이별'이라는 곡으로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두번째 게스트는 한해였다. 한해는 '로비로 나와'를 불렀고, 이어서 군입대 가기 전 마지막 방송 출연이라고 말했다. 한해는 방송 당일 이미 군대에 들어간 상태라 보지 못한다며 아쉬워했다. 이어서 한해의 소속사 사장인 라이언이 등장해 한해와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라이언은 당시 한해가 싸이월드로 연락을 해왔다고 말했다. 한해는 자신을 놓치면 후회할 거라는 당찬 메시지를 보냈다. 라이언은 블락비를 만드는 중이었고, 한해의 노래와 랩을 듣고 한해를 블락비의 메인보컬로 영입했다. 이어서 라이언은 회식자리에서 기분 좋은 때 춤을 춘다고 말했고, 이에 유희열은 보여달라고 말했다. 춤을 본 후 한해는 마지막 노래 '아이구'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마와의 통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당일 한해의 엄마가 이모와 함께 공연을 보러왔다. 이에 유희열은 이모가 랩을 따라부르는 걸 보며 "한국 힙합이 이제는 세대를 넘나드는 구나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해는 '아이구'를 부르며 마무리했다.
세번째 게스트는 벤이었다. 저번 주에 이어 관객의 사연을 받아 편곡해 부르는 코너였다. 첫번째 사연은 35살의 스킨쉽 고민에 빠진 커플이었다. 두번째 사연은 해외여행에서 장 트러블로 고난을 겪은 사연이었다. 마지막은 이별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연이었다. 사연을 모두 들은 후 벤은 피아노와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벤은 '희재'를 불렀다.
마지막 게스트는 밴드 1415였다. 1415는 '선을 그어주던가'를 불렀다. 두 사람은 이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왔던 방송을 봤다며, 자신이 개인기를 할 때는 화장실에 숨어서 안봤다고 말했다. 1415는 새로운 앨범을 소개하며 '흰 눈이 오며'라는 타이틀의 사랑 끝을 소재로 한 앨범이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흰 눈이 오며'를 청하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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