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민, 이지호 부부가 14년째 신혼 같은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민, 이지호 부부의 LA 일상이 공개됐다.

LA 베버리힐스에서 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김민, 이지호 부부. 세 가족은 넓은 마당을 자랑하는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집에 살고 있었다. 김민의 방부제 미모는 그대로였다.

김민은 아침 식사 후 피트니스 센터를 찾았다. 체력 관리 겸 동안 미모의 비결이었다. 운동을 마친 후 그녀는 남편과 집이 아닌 밖에서 만났다.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기 위한 것. 부부는 일주일에 1~2번은 둘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한다며 여전히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민, 이지호 부부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사랑에 빠지는 36가지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김민은 "연예인이 아닌 사업으로 유명해지고 싶다"고 자신의 과거 꿈을 전했고 이지호는 "난 당신이랑 결혼한 순간 이미 유명해졌다"며 달달함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젊었을 때 인생에 굴곡이 정말 많았는데 그때마다 당신이 '걱정 마, 우린 해낼 거다'라고 말해줬다.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이라며 김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김민은 "돌이켜 보면 그 순간에 정말 감사했다"며 화답했다.

이지호는 "당신과 유나가 있었기에 영화 일을 관두는 게 쉬웠다. 엄마가 알면 서운하겠지만 그래도 엄마보다 당신에게 더 감사하다"고 솔직하게 얘기해 눈길을 끌기도.

김민은 '컴퓨터 미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때 국내를 대표하는 미인 배우였다. 이지호는 하버드 MBA 출신의 촉망 받던 영화 감독.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결혼한 뒤 자신들의 가지고 있던 직업을 내려 놓았다. 이지호는 가족을 위해 영화감독을 접고 사업가로 변신했으며 김민은 그런 이지호를 내조하기 위해 배우를 접고 집안일과 육아에 전념했다.

비록 두 사람은 결혼과 동시에 자신들이 해오던, 혹은 꿈꿨던 일을 접어야 했지만 그럼에도 함께 했기에 더없이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이는 결혼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었다. 두 사람의 LA에서의 결혼 생활은 애정이 뚝뚝 떨어졌고 누가 봐도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었다. 김민과 이지호 역시 이를 알기에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

김민의 오랜만에 방송 출연에 많은 시청자들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녀의 방부제 미모에 감탄하고 있기도. 배우로서는 은퇴했지만 LA에서 여전히 배우 같은 삶을 살며 남편 이지호, 딸과 행복한 시간을 살아가는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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