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 / 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정우성 / 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첫 장편 연출작을 검토하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정우성이 첫 연출작으로 무협액션물 ‘에이전트 선비’(가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빠르면 6월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티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정우성 씨가 연출작으로 ‘에이전트 선비’를 고민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현재 확정은 아니며 연출작과 다른 작품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다양하게 작품을 놓고 검토 중인 것 중에 하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우성은 영화 ‘증인’의 인터뷰에서도 장편 감독으로 데뷔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우성은 지난 2013년 브랜드필름 ‘나와 S4이야기’, 단편영화 ‘킬러 앞에 노인’(2014), 옴니버스영화 ‘세 가지 색-삼생’(2014)을 통해 연출 경력을 차곡차곡 쌓아왔었다.

앞서 ‘롤러코스터’, ‘허삼관’ 등의 작품을 연출한 하정우에 이어 ‘미성년’을 연출한 김윤석, ‘클로즈 투 유’의 정진영 등 배우들의 연출 데뷔가 활발해진 데에 이어 정우성 또한 이들과 같은 행보를 보이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증인’에서 변호사 ‘순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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