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선미가 진통제 사진과 생방송 중 흘린 눈물로 팬들에게 안겼던 걱정을 지우고 컴백을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선미는 24일 첫 월드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서울 콘서트에서 신곡의 첫 번째 티저인 스포일러 비디오를 팬들에게 가장 먼저 보여줬다.
이후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도 2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스포일러 비디오를 정식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선미는 불타고 있는 차를 배경으로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다. 이어 선미가 하트 모양의 사탕을 입술에 대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SUNMI 03. 04 PM 6:00'라는 문구가 등장, 선미의 컴백일을 예고한다.
이로써 선미는 직접 컴백을 알리며 앞서 었었던 건강 관련을 불식시켰다. 지난 19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손 위에 가득 올려진 진통제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댓글로 선미의 안위를 걱정한 바 있다.
또한 선미는 지난 21일 V라이브를 켜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과 대화하며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던 선미는 방송 중반 'Love you'라고 적힌 담요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이라고 한 뒤 갑자기 눈물을 터뜨렸다. 선미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다가 "원래 잘 안 우는데"라고 말했다.
이후 선미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걱정하지 마라. 진짜 저 진짜 괜찮다. 진짜로 진짜! 걱정 시켜서 미안하다. 근데 걱정할 일 아니다. 울지마라"라고 직접 해명했다. 지난 22일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도 "현재 선미 개인 SNS를 통해 업로드한 알약의 경우 촬영 현장 소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V라이브의 경우 팬들과 소통 중 감정의 흐름에 따라 일어난 일로 특별한 이유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7년 8월 JYP를 떠난 선미는 첫 싱글 '가시나'를 발매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선미는 '주인공' '워닝'도 연달아 성공하면서 독보적인 여성 솔로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컴백일까지 공개하면서 팬들의 걱정을 기대감으로 바꾼 선미. 3월 발매될 새 앨범에서도 선미의 저력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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