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있지(ITZY)가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25일 방송된 'ITZY 1ST V라이브'에서는 있지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브이라이브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있지는 먼저 지난주에만 3번이나 1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 유나는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상 받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채령은 "저희 공방할 때 팬분들이 많은 힘이 됐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있지 멤버들은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를 이야기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리아가 "저희끼리 팬분들이랑 뭐 하고 싶다 뭐 보여드리고싶다 얘기를 많이 한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먹방"을 가장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로 꼽았다.
유나는 "저는 쿡방을 해보고 싶다. 요리를 잘 하진 않지만 팬분들이랑 같이 소통하면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예지가 "많은 분들께서 유나의 스크램블에그를 먹어보고싶다고 하시더라"고 거들자 유나는 "식빵 위에 딸기잼과 땅콩, 그 위에 스크램블에그를 뿌리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채령은 ASMR과 야외방송을 제안했다. 리아는 "바닷가 가서 휴양지나 바다에 맞게 여행느낌으로 옷 입고 여러분과 소통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채령은 또 "리아가 노래를 많이 들으니까 한 소절씩 부르면서 팬 분들께 노래 추천을 해 드리는 콘텐츠도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팬들은 야자타임, 파트 바꿔부르기, 찜질방가기, 몰래카메라 등 콘텐츠를 제안해 멤버들은 화색이 됐다. 몰래카메라 이야기가 나오자 있지 멤버들은 "저희가 몰래카메라를 좋아한다. 연기를 굉장히 잘하는 멤버가 많다"는 이야기를 풀어놓기도.
류진은 "리아언니에게 장난으로 몰래카메라를 했는데 리아언니가 울었다"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리아는 "그 때 애들이 싸운 척을 하는 몰래카메라를 했다.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회상했다.
한 시청자가 "멤버들끼리 싸운 적 있냐"고 질문하자 리아는 "아까 말했듯이 몰래카메라 때문에 운 적은 있는데, 한 번도 싸운 적 없다. 다들 평화주의자다"라며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있지 멤버들은 하트 2천만 달성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장신 그룹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멤버들의 키 순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멤버들은 "팬분들과 저희들 만의 씨크릿 암호, 싸인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구호를 만들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브이라이브 소감으로 예지는 "일단 저는 여러분들과 처음 소통을 하게 됐는데 저희 소개를 드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더 자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리아는 "공방도 와주시고 멀리서까지 와주시는 것 모두 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고 유나는 "앞으로 브이라이브와 다양한 매체 통해 찾아뵐테니 기대해달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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