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궁민남편'이 멤버들이 본격 육아에 돌입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 멤버들은 조태관 아들 동유 육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조태관은 동유 나홀로 육아에 나섰다. 아내 노혜리는 조태관에게 동유를 맡기고 나가는 데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궁민남편' 멤버들은 초보 아빠 동유를 위해 육아 돕기에 나섰다. 안정환은 각종 장난감으로 동유의 마음을 독차지해 육아 9단의 모습을 뽐냈다. 차인표는 아내 신애라에게 비법을 받아왔음에도 허탕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용만은 체력이 떨어져 늘어져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과거 아이들과 출연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법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권오중은 "첫째 애가 많이 힘들어서 둘째를 낳기 무서웠다. 그래서 둘째 생각을 못했다"고 밝혔다. 권오중은 "동생을 만들어줄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부모로서 큰 형 때문에 둘째를 낳는게 너무 큰 짐을 지게 하는 건 아닌가 싶었다"라고 이유를 말했다.

'궁민남편' 멤버들은 육아를 하면서 그동안 아이를 키우느라 고생했을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안정환은 첫째 딸 리원이가 태어났을 때를 회상하며 "전화를 받자마자 일본에서 바로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왔다.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차가 너무 밀리더라. 그래서 차에서 내려 뛰어갔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동유가 자고 있는 것을 잊고 대화를 나눴고 결국 동유가 잠에서 깼다. 차인표는 동유의 식사를 준비했지만 잠투정을 하느라 밥먹는 것을 거부했다. 이에 조태관은 아내애게 도움을 청했다. 아내는 동유를 치즈와 장난감으로 유인한 뒤 이유식을 먹여라고 조언했다. 남편들은 동유와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멤버들은 동유의 성장 앨범에 참여, 훈훈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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