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다비치 강민경이 솔로로 돌아왔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강민경이 출연했다.
강민경은 "올해로 서른이다. 데뷔한지 11년 됐다. 고등학교 때 데뷔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딱히 관심이 없었던 분들은 '아직 30살 밖에 안 됐어?'라고 반응하면서 더 많이 보시기도 한다. 다비치가 워낙 활동한지 오래돼서 그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강민경이 "예전에는 노안 소리를 많이 들었다"라고 하자 DJ 김신영은 "그런데 지금 너무 동안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민경은 "지금도 동안은 아니고 이제 그냥 제 나이에 맞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최근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강민경은 "해리 언니가 모니터링을 정말 많이 해줬다. 혼자 하면서도 검사 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 가사가 한 글자 바뀌는 정도도 언니한테 모니터링을 부탁했다"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엄청 솔직하게 얘기해줬다. 해리 언니가 워낙 솔직한 스타일이라서 '이건 별로고, 이건 좋은 것 같다'라고 다 말해줬다"라며 "예전에 곡 처음 쓸 당시에 언니한테 곡을 들려준 적이 있다. 그때 언니가 '별로야 네 것에 넣어'라고 했다. 이 얘기를 밖에서 하니까 언니가 '너 왜 나 이상한 사람 만드냐'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강민경은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에 대해 "일단은 빨리 쓴 곡. 가사도 곡도 후루룩 나와서 '이거 나만 좋은 거 아니야?'라고 걱정을 했다. 그런데 들을수록 괜찮았고 타이틀곡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오래 고민하지 않아서 그런지 솔직하게 나온 노래라 노래할 때 뭔가 더 진짜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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