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솔로로 돌아온 닉쿤이 변함없는 잘생김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지난 2월 18일 데뷔 11년 만에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한 2PM의 닉쿤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닉쿤은 2PM이 아닌 솔로로서 라디오에 출연한 것에 대해 "부담감 있기는 있었다"며 "'내가 어떻게 한국말로 한 시간동안 이야기하지?' 하는 걱정도 있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닉쿤은 "하지만 어제도 '언니네 라디오'에 나왔는데 생각보다 제가 한국말을 꽤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닉쿤은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몰랐던 (나의) 실력을 알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항상 저는 저를 자신감 없고 혼자서 노래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혼자 작곡하고 녹음하면서 '생각보다 괜찮네'라면서 자신감을 찾게 된 것 같다"고.
덧붙여 닉쿤은 "일본에서 솔로 콘서트를 하고 왔는데 이제 저도 가수 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됐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닉쿤은 어떻게 자신의 앨범을 모두 작사, 작곡할 생각을 했던 걸까.
이에 대해 닉쿤은 "저희 (2PM) 멤버들이 다 싱어송라이터다"라며 "그걸 보면서 정말 부러웠다. 나도 노래써서 2PM 앨범에 넣고 싶었다. 나도 작곡, 작사해서 노래 불러야지 하면서 이 앨범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닉쿤은 태국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뱀뱀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특히 누가 더 팬이 많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닉쿤은 "저는 활동한 지 오래됐다"며 "대중적으로는 저를 많이 아는 것 같은데 팬은 뱀뱀이 훨씬 많다"는 대답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닉쿤은 요즘 활동하고 있는 후배들 중에 가장 눈길을 끄는 후배가 있냐는 질문에 "요즘 ITZY(있지)가 너무 잘하더라"며 "데뷔 전에 연습실에서 보기는 봤는데 무대 위에 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고 말해 남다른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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