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인스타
박정아 인스타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결혼 3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왔다.

8일 오후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는 "배우 박정아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박정아씨가 금일 예쁘고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정아는 지난 201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살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와 1년 6개월의 만남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서는 서인영, 조민아, 이지현을 비롯한 쥬얼리 신-구 멤버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축가를 부르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박정아는 1세대 걸그룹 '쥬얼리' 출신으로 지난 2001년 그룹의 리더이자 맏언니로 데뷔했다. 이후 쥬얼리는 조민아와 서인영을 영입, 2003년 '니가 참 좋아'에 이어 2005년 '슈퍼스타'로 전국민을 사로잡으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8년에는 새 멤버 김은정, 하주연과 함께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의 E.T춤으로 전국을 휩쓸면서 쥬얼리는 명불허전 가요계 전설이 됐다.

잦은 멤버 교체에도 약 10년 동안 쥬얼리를 지키며 가수로 활동하던 박정아는 2009년 쥬얼리를 탈퇴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박정아는 '내 딸 서영이', '오 나의 귀신님', '화려한 유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도 인정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해 9월 임신 소식을 알려온 박정아는 임신 중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나갔다. 지난달 20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용품 사진과 함께 "보고만 있어도 심쿵이다.엄만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으니까 우리 아가도 나올준비 단디해요~~"라는 글을 올려 '예비맘'으로서 설렘을 드러내기도.

젤리피쉬 측은 이번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의 축하와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 쥬얼리, 배우를 거쳐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박정아. 그가 엄마로서, 배우로서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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