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박한별의 남편이 승리와 함께 성접대 의혹에 이어 몰카 공유 의혹에 휩싸이며 사면초가 상황에 놓였다.
11일 한 매체는 승리가 불법 촬영 및 유포된 몰카 영상과 사진을 지인들과 공유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매체가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에 따르면 승리를 비롯한 몇 몇 지인들은 몰카로 보이는 사진과 영상들을 공유했으며 이는 10여 건에 이른다고.
해당 카카오톡 채팅방에는 승리를 비롯해 남성 가수 2명, 지인 김모씨, 연예기획사 직원 1명, 일반인 2명 등을 비롯해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가 함께 참여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또 하나의 의혹이 추가된 승리를 비롯해 대화에 함께 참여한 남성 가수 2명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박한별 역시 또 다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한별의 남편이 바로 승리의 카톡 메시지에 함께 참여한 유리홀딩스 대표 유씨이기 때문.
박한별 남편이 유리홀딩스의 대표라는 사실은 지난달 22일 처음 알려지게 됐다. 승리의 버닝썬 사태가 터지며 승리의 라면집, 라운지바, 버닝썬 등을 관리하는 회사인 유리홀딩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 과정에서 그 대표가 박한별의 남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 유씨는 최근 승리가 공동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며 현재 단독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박한별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한별 씨의 남편 분은 승리 씨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은 사실이오나, 그 또한 일반인인 남편 분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승리에 대한 의혹들이 제기됨에 따라 박한별 남편에 대한 의심 역시 짙어졌다. 지난달 26일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보도되며 유씨 역시 해당 대화방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전해졌고 이에 따라 그 역시 성접대 의혹을 받게 된 상황. 여기에 몰카 영상을 공유했다는 의혹까지 추가로 제기되며 박한별 남편은 사면초가 상황에 몰렸다.
박한별은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 중이다. 2017년 유씨와 깜짝 결혼 발표를 한 이후 지난해 4월 득남하며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변신, 출산 10개월 만에 그는 화려하게 복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러나 이도 잠시, 박한별의 복귀길은 꽃길이 아니었다. 남편에 대한 의혹들이 하나씩 터지며 박한별은 인생 최대의 위기에 닥치게 된 것.
버닝썬 사태는 박한별 가족에게까지 덮쳤다. 남편의 일이기에 박한별 역시 책임이 있다는 의견과 연좌제는 금지돼야 한다는 상반된 의견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박한별의 책임론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녀가 이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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