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선희와 슬기' 포스터
영화 '선희와 슬기'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선희와 슬기'가 궁금증을 자극시키는 메인 포스터와 30초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선희와 슬기'는 친구가 필요했던 열여덟 살 '선희'가 한 사소한 거짓말로 인해 친구가 죽게 되자 낯선 곳에서 '슬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거짓된 인생을 시작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한 벌처럼 보이지만, 주인을 알 수 없는 두 개의 교복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선희와 슬기'가 메인 포스터를 통해 교복의 주인을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얼굴의 반이 가려진 채 교복을 입고 있는 한 소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교복 상의 왼편에는 ‘최선희’, ‘김슬기’라는 두 개의 명찰이 함께 달려있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내 진짜 이름은 뭐죠?”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개의 이름을 갖게 된 열여덟 소녀의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자신의 진짜 이름을 숨긴 채 ‘슬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거짓된 인생을 살아가는 한 소녀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이내 ‘슬기’ 앞에 그녀의 진짜 신분을 알고 있는 사람이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진짜 나를 버린 두 얼굴의 한 소녀’라는 카피와 함께 누군가에게 “한 번만 모른 척해 주세요”라며 간절히 빌고 있는 소녀의 모습은 강한 여운을 전하며 그녀에게 숨겨진 뒷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선희’와 ‘슬기’를 오가는 소녀의 복잡한 내면을 짧지만 강렬하게 보여줘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메인포스터와 30초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희와 슬기'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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