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마블' 포스터
영화 '캡틴 마블'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캡틴 마블'이 개봉 첫 주부터 전 세계적인 흥행에 돌입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 '캡틴 마블'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84만 617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03만 441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이로써 '캡틴 마블'은 한국에서 올해 최고 오프닝은 물론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관객 돌파라는 진기록을 만들어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 및 중국 등 전세계에서도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글로벌 수익은 북미 1억 5300만 달러를 포함해 4억 50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상태다. 이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쥬라기 월드',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2'에 이어 역대 오프닝 기록 6위다. 무엇보다 제작비로 알려진 1억 5200만 달러를 오프닝 수익만으로 가뿐히 회수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앞서 '어벤져스' 시리즈 3편, '블랙 팬서', '아이언맨3',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만 마블 영화 중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캡틴 마블'이 개봉 전부터 페미니즘 논란에 휩싸였지만, 흥행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이에 '캡틴 마블'이 지금 같은 추세로 10억 달러 이상 수익을 낸 마블 영화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현재 2D, 3D, IMAX 2D, IMAX 3D, 4DX, SCREEN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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