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배우 박솔미의 솔직담백한 입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박솔미가 스페셜DJ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솔미는 최고 몸무게 고백부터 남편 한재석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털털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박솔미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5세, 6세 두 딸의 육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솔미는 완벽한 몸매 비결을 묻자 "원래 제가 조금만 먹어도 살이 엄청 찐다. 학교 다닐 때는 80kg에 육박하는 몸매로 지내서 다이어트는 숙명이다"며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그냥 굶는다"고 덧붙였다.

박솔미는 남편 한재석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박솔미는 "한재석씨를 처음 봤을 때 '저렇게 생긴 사람은 누구랑 결혼하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보니 내가 집에 같이 있더라"며 웃었다. 이어 박솔미는 "원래 그렇게 생긴 사람 안 좋아한다. 느끼해서 별로다"고 솔직하게 한재석에 대한 첫인상을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박솔미는 "한재석씨와는 작품을 통해 만났다. 그런데 저한테 고백을 하고 싶었나보다. 술을 마신 한재석씨가 전화를 했는데 고백하겠다는 느낌이 왔다. 그런데 그 때 한재석씨가 '솔미야'하고 저를 부르더니 갑자기 잠에 들었다"며 사귀게 된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태균은 "그 모습에 반했군요"하고 말했고 박솔미는 "그랬나보다"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2010년 드라마 '거상 김만덕'으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2013년 4월 결혼에 골인해 현재는 슬하에 두 딸을 낳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솔미와 한재석의 깜짝 전화 연결도 진행됐다. 한재석은 "아이들 포도 좀 주고 있었다"며 박솔미를 향해 "항상 고맙고 자랑을 한 가지 하자면 요리를 잘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사랑꾼 면모가 드러나는 방송이었다.

박솔미는 라디오 첫 출연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물 만난 입담을 뽐내며 솔직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솔미의 유쾌하고 진솔한 매력이 가득 담긴 두 시간이었다. 덕분에 박솔미와 한재석은 방송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의 상위권에 올랐다. 라디오 2부 말미 박솔미가 "또 초대해 달라"고 출연 소감을 밝힌 것처럼 앞으로 라디오에서 박솔미의 활약을 또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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