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정글의 법칙'이 연이은 멤버들의 이탈로 생존 위기를 맞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는 채텀섬에서 생존 2일차를 맞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멤버들은 웨카 구이로 허기를 달래며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사냥에 나섰다.
먼저 돈스파이크와 김인권은 낚시에 도전하기로 했다. 돈스파이크는 하라케케 줄기로 낚싯대를 만들어 낚시했다. 그러나 돈스파이크와 김인권의 마음과는 달리, 물고기는 잡히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3시간의 낚시 동안 한 마리도 잡지 못해 좌절했다. 설상가상으로 온도까지 낮아져 두 사람은 추위에 떨어야만 했다. 결국 돌아서기 직전, 돈스파이크가 한 마리를 낚아 올리는데 성공했다.
이후 멤버들은 웨카, 생선, 흑전복 구이로 저녁을 먹었다. 그러나 돈스파이크는 갑작스럽게 진료를 요청했다. 앞서 나라는 수액을 맞고 있던 상황. 이어 돈스파이크도 오한이 와 진료를 받게 된 것. 돈스파이크는 "아까 낚시할 때 물과 바람을 계속 맞아 오한이 온 것 같다"고 했다.
돈스파이크는 38도의 고열 증세를 보였다. 뒤이어 김인권도 배탈이 났다. 김인권은 "속이 탈 난 것 같다. 저혈당이 왔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김인권마저 나라, 돈스파이크에 이어 생존을 중단했다.
의식주를 모두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채텀섬. 멤버들은 힘든 생존에 날로 병들어만 갔다. 나라와 돈스파이크, 김인권이 차례로 생존을 중단한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은 어떻게 생존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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