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인스타
한승연 인스타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한승연이 데뷔 12주년 소감을 전했다.

29일 한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데뷔 12주년 기념 인사를 남겼다.

한승연은 먼저 "12년. 나도 당신도 그때와는 달라져있겠죠. 우리와 함께하기로 한 날, 혹은 서서히 당신의 생활속에서 사라져가던 날에도 나는 여기 있었습니다. 가깝지만 닿지 않는 거리에, 보이지만 가끔은 느껴지지 않는 곳에.."라는 말로 운을 뗐다.

그러면서 "금방 떠나리라 생각했던 이 자리에서 많은 일들을 겪으며 어느덧 나는 그때와는 많이 다른 내가 되었습니다. 당신도 그렇겠죠. 주변 사람도 하는 일도 조금씩 달라져간 12년간 모두가 그렇듯 항상 적응하고 참으며 행복과 감사함을 느낀, 그 모든 순간이 지금의 나를 그리고 당신을 만들었겠죠. 내가, 우리가."라고 밝혔다.

이어 "당신에게 즐거운 기억 하나라도 선물할 수 있었나요? 지금의 당신에게 내 모습이 색 바랜 사진 한장이든 현재 진행형이든 나는 당신에게 참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고마워요. 언제든 당신이 볼 수 있는 여기에 있을 수 있도록, 어떤 시간 속에도 내가 나 일수 있도록. 유하지만 강한 내가 될게요. 당신의 추억, 위로, 그리고 나로서의 삶을 위해. 고맙습니다"라며 "꼭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래요. 12주년 축하해."라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가만히 상자를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 사랑스러운 옆태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한편 한승연은 지난 2007년 3월 29일 그룹 카라 1집 앨범 'Blooming'으로 데뷔, 2016년 1월 15일 카라 해체 이후 방송, 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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