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생일', '헬보이' 포스터
영화 '생일', '헬보이'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생일'이 3일 연속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세월호 유가족의 생일모임을 모티브로 가족과의 일상적인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 '생일'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4만 325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9만 809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개봉 이후 5일째 1위에 등극한 '샤잠!'을 '생일'이 뜨거운 입소문으로 제치더니 그 자리를 3일째 지켜내 눈길을 끈다.

'생일'의 뒤는 '헬보이'가 이었다.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는 이날 하루 동안 3만 604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만 6415명을 달성하며 2위로 출발했다.

뿐만 아니라 '돈'을 둘러싼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팽팽한 트라이앵글을 담은 '돈'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486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19만 4301명을 기록하며 3위로 밀렸다.

공포 스릴러의 대가 스티븐 킹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공포의 묘지'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890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만 9511명을 달성하며 개봉하자마자 4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새로운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샤잠!'은 일일 관객수 1만 5817명, 누적 관객수 56만 9217명을 세우며 5위로 떨어졌다.

이처럼 '생일'이 '헬보이', '공포의 묘지' 등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켜낸 가운데 오늘(11일) '미성년', '아이 엠 마더', '바이스' 등 또 다른 신작들이 나란히 개봉해 향후 4월 극장가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