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박진영과 신예은이 김권의 충격적 과거를 알게 되며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 로맨스릴러의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이안(박진영 분)과 윤재인(신예은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과 함께 공조 수사에 착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강성모(김권 분)의 과거까지 알게 됐다.
윤재인은 자신을 납치한 의문의 남자를 알아보며 "당신 얼굴, 기억 나. 당신이 우리 아빠 옷을 가져갔었어"라고 말했다. 의문의 남자가 2005년 영성아파트 사건의 진범임을 확신한 것.
이후 이안은 윤재인을 찾기 위해 무리하게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사용해 손이 피투성이가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안은 윤재인이 남긴 목소리를 읽어내 윤재인을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병원 입원실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애틋한 로맨스를 보였다.
윤재인은 이안에게 "난 네가 분명히 찾을 거라고 생각했어"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이안 역시 "많이 무서웠지?"라고 말하며 윤재인에게 따뜻한 포옹을 건넸다. 윤재인은 이안에게 "네가 좋아"라며 직진 고백까지 감행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불을 붙였다.
한편 은지수(김다솜 분)는 은지수는 이안, 윤재인과 함께 공조에 착수, 강은주와 강성모의 과거 자료를 통해 잦은 주소지 이전과 9년이 늦은 강성모의 출생 신고, 텅 빈 배우자 기록 등 수상쩍은 부분들을 찾아냈다.
세 사람은 강성모의 가장 최초의 주소지로 향했다. 이 곳에서 이안은 "도망쳐!"라고 외치는 강은주의 절박한 음성과 함께 뛰쳐나가는 어린 강성모의 모습을 읽어냈다. 이어 홍박사(사강 분)는 은지수에게 전화를 걸어 "무려 9년 동안이나 한 여자와 아이를 지하실에 감금했던 사건이야"라는 충격적인 말로 소름 엔딩을 선사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인물들이 과거 영성아파트 사건을 통해 연결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긴장감 있게 그려내며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과거 하나의 사건으로 연결되어 있는 인물들이 본인들도 몰랐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장면은 소름 그 자체였다.
그러면서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달달한 로맨스도 빼놓지 않았다. 진실에 마주할수록 가까워져 있는 이안과 윤재인, 애틋함이 날로 더해지는 은지수와 강성모의 사랑 또한 큰 관전포인트가 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강성모의 충격적 과거는 어떠한 진실을 내포하고 있는지, 그의 과거가 영성아파트 화재 사건에 어떠한 영향을 준 것일지 드러날 것을 예고하며 다음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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