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이 최종 확정됐다.

30일 칸국제영화제 측은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심사를 진행할 9명(심사위원장 포함)의 심사위원의 명단을 발표했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은 멕시코 출신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맡는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바벨'로 제59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차지했다. '버드맨'으로는 2015년 제87회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으며, 2016년 '레버넌트: 죽음에서 다시 돌아온 자'로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미국 배우 엘르 패닝, 부르키나파소 배우 및 감독 마우모나 느다예, 미국 감독 및 각본가 켈리 리처드, 이탈리아 감독 및 각본가 알리체 로르바케르, 프랑스 감독 및 그래픽 노블 작가 엔키 비라르, 프랑스 감독 및 각본가 로뱅 캉피요, 그리스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 폴란드 감독 파베우 파블리코프스키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과 함께 심사위원 9인으로 구성, 심사를 맡게 됐다.

자비에 돌란 감독의 '마티앤스 앤 막심', 켄 로치 감독의 '쏘리 위 미스드 유', 장 피에르, 퀵 다르덴 감독의 '아메드', 태런스 멜릭 감독의 '어 히든 라이프' 등이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한국 영화로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진출하게 됐다. 쟁쟁한 작품들 사이 '기생충'이 좋은 평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벌써부터 쏠리고 있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25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다. 짐 자무쉬의 좀비 영화 '더 데드 돈트 다이'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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