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영화 '배심원들' 측이 출연진을 태운 차량의 불법 유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3일 영화 '배심원들'의 대구 지역 무대인사 참석차 모인 출연 배우들을 태운 차량을 위해 경호원들이 6차선 도로를 통제한 뒤 불법 유턴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이는 지난 12일 한 누리꾼이 SNS를 통해 목격담을 올리면서 문제가 됐다. 해당 게시글에서는 "배심원들 무대인사 온 연예인들 같은데 검은색 세단과 검은색 카니발 2대. 경호업체분들 경찰 권한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시민들 위한 행사도 아니고 당연하다는 듯이 왕복 6차선 도로 막아가며 중앙선 침범. 별일 아닐 수 있지만 좀 보기 그랬네요"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배심원들'의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확인해본 결과 무대인사 때문에 극장 앞 인파가 많이 몰린 상황이라 차량 운행팀이 급하게 차량을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제대로 살피지 못한 것 같다"며 "이 부분에 있어 시민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차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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