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마동석이 마블 ‘이터널스’ 출연설을 거론했다.
앞서 지난 4월 18일(한국시간) 미국 영화전문 매체 더 랩 등 다수의 외신은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인 영화 ‘이터널스’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마동석이 ‘이터널스’를 통해 MCU에 입성하게 되는 것인지 기대감이 쏠렸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마동석은 마블 영화의 팬으로서 자신이 캐스팅에 언급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마동석은 “원래 마블 영화를 좋아한다. DC까지는 다 보지 못했지만, 마블의 경우는 웬만한 건 다 봤다. 심지어 내 출연작과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 개봉할 때는 못봤더라도 나중에라도 다 챙겨봤다”고 전했다.
이어 ‘이터널스’ 출연설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이 안 나 어떻게 될지 모른다. 나 역시 내게 제안이 왔다는 게 신기하다. 언급해준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에이전트에서 출연 의향을 물어봤고, 당연히 있다고 했다. 뭔가 알아보고 이야기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한 상태다. 마블이 가장 큰 세계관이 생겨 기대도 있지만, 덤덤하게 생각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마동석의 ‘이터널스’ 출연설이 보도되면서 많은 이들은 마동석화 캐릭터와 연관지어 ‘건틀렛 빼, 이 XX야’, ‘우주선 대지마, 이 XX야’ 등의 댓글을 달며 지지를 보냈다. 이와 관련 마동석은 “매니저가 보여줘서 봤다. 다들 센스가 넘쳐서 재밌더라”라고 말했다.
“할리우드에서는 우리가 하기 힘든 영화들을 하니 부러웠다. 그래서 할리우드에서도 꼭 찍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과거 배우를 꿈꿀 때 덩치가 커서 배우 되기 힘들 거라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꿈에 대해서는 미리 말 안 하려고 한다. 가시화되면 그때 제대로 말하고 싶다. 하하.”
한편 마동석의 신작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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