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가 지난해 일어난 전남자친구 최종범과의 구설수를 시작으로 악플과 여러가지 구설수에 시달리면서 극단적인 시도를 해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오는 30일 진행되는 공판에도 참석할 수 있을지 미지수인 가운데 네티즌들은 구하라를 향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25일 구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이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앞서 지난 20일에도 "행복한 척 괜찮은 척 이제 그만 하고싶다..걱정도 끼치기 싫다. 나 걱정하지 마..그냥 나는..그래"라고 적었던 바. 팬들의 걱정어린 댓글이 이어지자 구하라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하라"는 글을 다시 게재했다.
하지만 지난 26일 경찰은 이날 오전 0시 41분경 구하라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우울증을 앓고 있던 구하라의 SNS를 보고 걱정된 매니저 A씨가 자택에 들렀던 것. 당시 집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구하라가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위러브유하라(WeLoveYouHara)','#위아위드유하라(WeAreWithYouHara)' 해시태그를 달며 구하라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배우 한정수는 구하라의 SNS에 댓글로 "힘내라. 견뎌내는 만큼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응원을 남겼다. 바다는 "하라야...세상이 너를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들은 니가 세상을 이해해주며 너를 더 넓혀나가보자. 그래서 언니랑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서 이해받고 응원받으면서 함께 살아가자~하라야 넌 할수있어"라고, 유호진PD도 "버티고 힘내길. 세상에 응원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으니까! 기운차려서 돌아와"라고 적어 눈길을 끌기도.
이로서 오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의 두 번째 공판에 구하라가 직접 증인으로 참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가 됐다.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와의 폭행 시비에 휘말리며 각종 악플에 노출되고, 안검하수 수술로 성형 의혹에 오르는 등 힘겨운 1년을 보낸 구하라가 얼른 기운을 되찾고 돌아오길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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