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편예은 기자]김보성, 동생과 소원한 사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처음부터 패밀리-부라더시스터’에서는 배우 장서희 자매와 김보성 형제의 리얼 일상으로 첫 방송의 문을 열었다.
이날 김보성은 30년 전 장서희와의 친분을 과시했지만, 장서희는 "나 아니에요"라고 했다. 하지만 이내 자료화면을 확인하고는 "나네? 미안하다"고 전했다.
첫 타자로 장서희의 꾸밈 없는 일상이 공개됐다. 장서희는 굴욕 없는 생얼로 아침을 맞았고, 아침부터 봉지라면을 부셔 먹는 등 몸에 안 좋은 음식을 섭취했다.
자연스럽게 장서희의 집으로 들어온 큰 언니 장정윤. 장서희를 똑닮은 장정윤은 "말 안해도 자매라는 걸 다 안다"고 밝혔다.
장정윤은 장서희의 중국 매니저로 일하고 있었고, 한국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제례시장을 찾은 자매는 순대를 먹다가 갑자기 찾아온 장서희의 복통에 곤욕을 치렀다.
장서희는 "아침에 찬 음식을 많이 먹어 배탈이 났다"며 시장을 누비며 화장실을 찾아다녔다. 화장실을 다녀온 장서희는 민망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남은 순대를 먹으러 갔다.
한편 김보성은 6살 터울의 동생 허지훈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보성은 포토그래퍼인 허지훈의 일터를 방문했고, 형제는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김보성은 "내가 도와줄 것 없어?"라고 했지만, 허지훈은 "전혀 없어요"라며 단호하게 얘기했다. 허지훈은 동생이지만 김보성에게 깍듯하게 대했고, 김보성의 계속되는 제안에 "처음으로 형님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다"며 반사판을 들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허지훈은 "저는 형님이 어려워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패널들은 "도와주는 게 아니라 꼬장이에요"라고 했고, 김보성은 "저런 마음인 줄 몰랐어. 이렇게 보니까 그러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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