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기생충'이 새로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영화 '기생충'이 개봉일인 지난 30일 하루 동안 56만 811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7만 797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5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디즈니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던 '알라딘'을 '기생충'이 개봉하자마자 제쳐 눈길을 끈다.
'기생충'의 뒤는 '알라딘'이 이었다. 환상과 마법의 디즈니 라이브액션 '알라딘'은 이날 하루 동안 7만 497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41만 2991명을 달성하며 2위로 밀렸다.
뿐만 아니라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주연의 범죄 액션 '악인전'은 이날 하루 동안 3만 740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12만 1751명을 기록하며 3위로 떨어졌다.
역대급 몬스터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는 평이 쏟아진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748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2만 123명을 달성하며 4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공포물 '0.0MHz'는 일일 관객수 1만 969명, 누적 관객수 4만 4423명을 세우며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기생충'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왕좌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개봉 첫 주말(31일~6월 2일) 동안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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