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알라딘' 포스터
영화 '기생충', '알라딘'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기생충'이 11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영화 '기생충'이 지난 9일 하루 동안 50만 902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02만 150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기생충'이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왕좌를 꿰차며 11일째 그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700만 고지를 넘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생충'의 뒤는 '알라딘'이 이었다. 환상과 마법의 디즈니 라이브액션 '알라딘'은 이날 하루 동안 39만 615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89만 9590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더욱이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시선을 끈다.

뿐만 아니라 19년의 '엑스맨'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이날 하루 동안 11만 19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3만 7077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돌아온 애니메이션 명작 '이웃집 토토로'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3717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0만 1413명을 달성하며 4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로켓맨'은 일일 관객수 1만 3714명, 누적 관객수 7만 2454명을 세우며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기생충'이 개봉 2주차 주말(7~9일)에도 166만 6194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여전한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개봉 3주차에는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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