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무엘/사진=본사DB
김사무엘/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김사무엘 측의 주장을 적극 반박했다.

11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채움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무엘 측은 브레이브 엔터가 아티스트를 회사대표의 개인 사업에 강압적으로 연루시켰다거나 정산자료를 제대로 주지 않았다는 등의 취지로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김사무엘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관계자는 보다 구체적으로 "브레이브 엔터의 대표이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관련 사업에 일부 참여하고 있고 사무엘 군이 브레이브 엔터의 소속 가수로서 음악 플랫폼 EXPO 축하무대에서 공연일정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위 사업은 투기 성격의 가상화폐 소위 코인사업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최신기술에 기반한 음악 관련사업의 성격을 고려해 K-POP 유망주 대표로 사무엘 군을 언론과 대중에 노출시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사무엘과 모친이 이 부분에 명시적으로 동의해 진행된 일정이었고 사무엘은 계약에 정당한 대가를 지급받았다고.

또한 정산 관련 자료를 사무엘에게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무엘 군 부모님의 요청에 따라 정산자료 뿐 아니라 보컬, 안무 트레이닝, 외국어 교육, 운동PT 등 회사가 사무엘 군을 위해 제공한 활동들에 대한 근거자료를 문서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친과 정산금 액수에 이견이 있어 정산서를 다시 요청했고 브레이브 엔터는 세부 정산서를 재차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브레이브 측은 "사무엘 모친은 스케줄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스케줄만을 일방적으로 선택해 진행하게 했고 그 외의 스케줄을 전부 참석하지 않았다"며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고 허위사실로 인해 회사의 명예가 훼손된 부분에 대해서도 엄중히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사무엘은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독자활동을 하겠다고 선언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현재 김사무엘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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