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싸이가 YG 성접대 의혹에 연루된 가운데, 그의 '흠뻑쇼'가 당장 2주 뒤로 다가왔다.
지난 24일 싸이는 공소시효를 약 한 달 앞두고 YG 전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과 동남아 재력가인 조 로우에게 성접대 했다는 의혹을 받아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성접대 목격자 A씨의 진술에 따르면, 조 로우 일행은 입국 첫날부터 양현석을 비롯해 싸이, 황하나와 만남을 가졌다고. 입국 당일 저녁 조 로우 일행은 양현석이 마련한 유흥업소 여성들과의 저녁 식사를 함께했고, 이 자리에는 싸이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는 경찰 조사에서 "술자리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신 뒤 자리에서 먼저 나왔다"고 성매매 의혹은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지난 11일 오후부터 ‘2019 싸이 흠뻑쇼’ 티켓 예매가 진행됐다.
공연은 오는 7월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7월 19~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7월 26~27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8월 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8월 9~11일 서울 잠실보조경기장, 8월 17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8월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이어질 예정.
지금 상황에서 공연을 개최할 수 있을지 관객들의 문의가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지만, 25일 현재까지 공연 개최 여부에 대한 별다른 변동사항은 없다. 이대로라면 오는 13일부터 '흠뻑쇼'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싸이 측 관계자도 따로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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