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보이스3' 이진욱의 박병은을 향한 반격이 시작된 가운데 박병은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14회에서는 골든타임팀이 최대 위기에 빠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강우는 4년 전 유일한 파트너였던 나형준(홍경인) 형사에 이어 그의 형 나홍수(유승목) 계장까지 옥션 파브르 카네키 마사유키와 관련이 있다는 걸 눈치 채고 그를 쫓기 시작했다.

이에 도강우는 마사유키의 차까지 들이닥쳤지만, 마사유키는 "아침부터 쫓느라 고생 많았어요"라며 덤덤하게 굴었다. 이어 "내가 내준 숙제나 열심히 해요. 힌트는 후지야마 미호"라고 미호를 언급해 28년 전 미호 살인 사건과 그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도강우는 마사유키 지시 하에 나홍수 계장을 살해한 전창수(태항호)를 추격했고, 그 과정에서 마사유키가 유서 깊은 카네키 가문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전창수는 일본인인 마사유키가 사실 한국인 아이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마사유키는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한 장인 마키오(임병기)와 그의 경호원을 살해했고, 전창수 역시 처단했다. 특히 마사유키는 전창수의 귀를 자르며 "강우야, 우리 다시 만난 걸 축복하는 선물이야. 넌 예전부터 내 말을 잘 듣지 않았어. 그때만 빼고.."라는 말로 그가 도강우의 죽은 줄 알았던 친형임을 암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번에 정말로 너에게 소중한 걸 갖게 해줄게"라고 다짐, 섬뜩한 미소를 띠며 소름 돋는 엔딩을 맞이해 남은 2회 동안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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