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지연이 이산가족 방송을 16시간 넘게 해봤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36년 전, 'KBS 이산가족 찾기' 진행자였던 유철종, 이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지연은 "유철종은 아직도 건강하다. 스쿼드를 해서 허벅지가 아직도 단단하다"고 말했다. 유철종은 "저는 운동을 하는 건 싫어하지만, 가끔 기마자세를 한다. 올해로 87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철종은 "아직도 저를 기억해주시더라. 기억해주시고 돈을 안 받으려고 하신다. 그런 분들이 많으면 좋겠다"고 농담했다. 이지연은 "당시 방송을 보던 초등학생이 중년이 됐다. 저희를 기억해줄 때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지연은 "최장 시간 생방송을 한 게 16시간 35분이다. 결국 링거까지 맞았다"고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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