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톰 홀랜드가 소아 환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홍보차 내한한 배우 톰 홀랜드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 병동에 깜짝 방문했다.
이날 영화 내한 일정과는 별개로 병원을 찾은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채 소아 환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가 하면, 격려해주는 등 희망과 용기를 선사했다. 실제로 스파이더맨을 만난 소아 환자들은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톰 홀랜드는 한국 팬들의 자신을 향한 뜨거운 지지에 관계자들에게 직접 제안, 이번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톰 홀랜드는 미국 등에서도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채 어린이 병동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는 이벤트를 연 바 있다.
이와 관련 영화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톰 홀랜드가 평소 아이, 청소년 환우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영화사와 상호 협의하에 진행된 내한 일정과는 별개의 비공개 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이어 세 번째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이에 톰 홀랜드는 "아름다운 한국이라는 나라에 세 번째 방문하게 됐는데 다시 와서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에 올 때마다 오래 머물고 싶어진다"며 "한국 팬들은 열정이 넘친다. 팬 페스트 분위기도 좋았고, 찌릿함을 느낄 정도였다. 열광적으로 반응해주셔서 뿌듯했다. 팬들 만나서 우리도 재밌었다. 한국이 프레스투어 종착지인데 아름다운 나라에서 프레스투어를 마감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고 세 번째 내한 소감을 밝혔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