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태양의 계절' 캡쳐
KBS2='태양의 계절'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오창석이 친아들과 시간을 보냈다.

3일 방송된 KBS2 '태양의 계절'에서는 채덕실(하시은 분)을 통해 오태양(오창석 분)의 정체를 정확하게 알게 되는 윤시월(윤소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덕실은 자신이 오태양을 구하던 과거를 전하며 "물에 빠져 죽어가는 오대표를 내가 구했다. 생명의 은인인 셈. 살려놓고 나니 이름도 나이도 어디 사는지도 모른다더라"고까지 밝혔다. 윤시월은 "그럼 기억을 잃은 거냐"고 의문을 품었고, 이에 채덕실은 "기억을 잃은 게 아니라 잃은 척했다는 것. 죽었다가 살아나 제일 먼저 찾았던 사람이 윤시월."이라고 말했다. 이후 윤시월은 "역시 김유월(오창석 분) 너였구나"라며 몰래 눈물을 삼켰다.

윤시월의 아들 최지민(조연호 분)은 오태양에게 끌렸다. 급기야 최지민은 오태양에게 '아빠와 함께하는 숲 체험 학습'을 함께 가달라고 부탁했다. 오태양은 최지민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한편 최지민이 자신의 친손자라고 생각한 임미란(이상숙 분)은 최지민에게 살갑게 다가갔다. 그리고 함께 있는 두 사람을 목격한 최태준(최정우 분)은 임미란이 오태양과 함께 살고 있는 것까지 알아냈다.

이후 최태준은 임미란을 다그쳤다. 최태준은 "지금이라도 당장 떠나라"고 뻔뻔하게 요구했다. 이에 임미란은 "내 아들 크는 건 못 봤지만 내 손주 지민이 크는 것 보고 싶다."며 이해를 요구했다. 임미란은 여전한 최태준의 모습에 홀로 눈물을 흘렸다.

최지민은 윤시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태양과 체험학습을 떠났다. 오태양 역시 평소의 긴장에서 벗어나 최지민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최지민은 어떤 묘에 인사를 올렸다. 이에 오태양은 의문을 품었고, 최지민은 "우리 할아버지. 그 할아버지 말고 다른 할아버지가 또 계신다고 한다"고 대답해 오태양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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