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LIVE' 방송캡처
'뉴스A LIVE'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박하선이 배우로서의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뉴스 A LIVE' 박하선이 출연했다. 박하선은 오늘(5일) 첫방송될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할 예정이다.

박하선은 "3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결혼도 하고 아기도 생겨서 그런 것 같다. 저는 금방 나와서 빨리 일하고 싶었는데 그렇다고들 하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내용에 대해 "평범한 주부 지은이가 평범한 일상을 살다가 앞집에 사는 완벽한 여자를 동경하게 된다. 그러나 그 여자에게는 치명적인 비밀이 있고, 저를 유혹한다. 그러면서 사건이 일어난다. 금기되는 사랑 앞에서 갈등을 하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금기된 사랑에 대해 주저하지 않았다는 박하선은 "저는 전혀 주저하지 않았다. 시놉시스를 보면 예민할 수 있는 소재지만, 그런 사랑을 조장하거나 미화하는 드라마가 아니다. 나름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집에서도 대본을 보고 응원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별히 신경쓴 부분에 대해 "부담도 있고 설레기도 한다. 이런 이야길 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육아보다 힘든 건 없다고 생각한다. 청춘 때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부담보다는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잘됐으면 하는 바람에 부담이 있는 건 있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살아있으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상대 배우 이상엽에 대해 "정말 호흡이 잘 맞는 최고의 파트너다. 세심하게 배려해주시고 상의도 많이 한다. 연기적으로 상의를 한다는 건, 사실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조언을 서로 해주고 잘 받아들이공 있어서 편하다"고 칭찬했다.

데뷔 14년 차라 선배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럽다며 "굉장히 책임감을 막중히 느끼고 있다. 분위기를 풀려고 노력도 한다. 이제는 분위기를 이끌려고 한다. 저는 이렇게 선배님 소리를 많이 들을 줄 몰랐다. 가끔 선생님도 듣는다"고 농담했다.

'동이' 인현왕후 역할과 '하이킥' 역할, 그리고 '혼술남녀'가 가장 인상 깊다고 하기도 했다. 박하선은 "사실 경찰, 군인도 되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다. 예능으로 그 한을 풀고 있어서 다행이다. 배우가 아니었다면 계속 직업을 바꿨을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우로서의 꿈에 대해 "기대되고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 제가 죽었을 때, 제 비석에 당당하게 배우라고 새길 수 있게 하고 싶다. 지금은 일이 너무 재밌어져서 죽을 때까지 배우를 하다가 살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