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랏말싸미' 포스터
영화 '나랏말싸미'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나랏말싸미'가 새로운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송강호, 박해일 주연의 영화 '나랏말싸미'가 개봉일인 지난 24일 하루 동안 15만 126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7만 135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나랏말싸미'가 개봉하자마자 7월 극장가를 점령한 '라이온 킹'을 꺾고 1위에 등극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랏말싸미'의 뒤는 '라이온 킹'이 이었다. 디즈니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투여한 최고의 기술력과 영상미를 자랑하는 '라이온 킹'은 이날 하루 동안 12만 912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73만 3584명을 달성하며 2위로 밀렸다.

뿐만 아니라 환상과 마법의 디즈니 라이브액션 '알라딘'은 이날 하루 동안 6만 437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15만 7279명을 기록하며 3위로 떨어졌다.

전 세계 2억 3000만부 누적 판매를 돌파한 최고의 추리 만화 '명탐정 코난'의 23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은 이날 하루 동안 5만 493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5만 8712명을 달성하며 4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스파이더맨: 홈커밍'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의 솔로 무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일일 관객수 3만 5859명, 누적 관객수 763만 9051명을 세우며 5위로 하락했다.

이처럼 '나랏말싸미'가 개봉과 동시에 '라이온 킹'을 꺾고 여름 극장가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오른 가운데 외화 강세 속 계속해서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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