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BC Every1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데이빗과 캐나타 4인방이 마지막 한국 여행을 즐겼다.

25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데이빗과 그의 캐나다 고향 친구들이 함께 제주도를 여행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데이빗이 미리 정리해 둔 투어 일정대로, 이들은 먼저 글램핑 장에 방문했다. 글램핑장에 들어선 친구들은 “완벽해”라면서 캠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곧 이어 데이빗의 주도 하에 각자 역할 분담을 나눠 바비큐 파티 준비에 나섰다. MC들이 “데이빗이 대장 같아요”라고 말하자 “안 그러면 못 먹어요”라면서 친구들의 느긋한 특성을 고백했다. 캐나다 4인방은 데이빗의 지휘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바비큐를 준비했다.

흑돼지 바비큐를 먹은 카일은 아주 독특한 식감을 즐기며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바비큐의 독특함을 즐겼다. 샘은 브이로그 격의 동영상을 찍으며 행복해하기도 했다. 데이빗과 데린은 캐나다식 직화 연어 구이를 준비했고, 맛을 본 데린은과 카일은 만족하며 “잘했어 너무 만족스러워”라면서 맛을 음미했다. 샘은 “고기와 맥주가 있고 너희와 함께 있잖아”라면서 행복한 캠핑의 소감을 밝혔다. 데이빗은 “처음엔 한국 사람들하고 어색했는데 술을 마시고 친해졌어” 라면서 한국의 술 문화와 관계 문화에 대해 설명하면서 오랜 친구들에 대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린은 “다 같이 한국에 왔는데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아”라며 건배를 청했다.

샘은 “학생 땐 다 같이 모여서 자기도 했고, 우린 항상 함께 였고 하나였어요”라고 말하며 친구들에 대해 말했다. 데린은 “같은 곳에서 자라 같은 대학을 다녔고, 데이빗이 한국으로 간 거에요”라면서 소중했던 친구의 빈자리를 말했다. 그럼녀서 샘은 “언젠가 꼭 와서 너를 만나고 싶었어.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지금 다 같이 함께 있어”라면서 소중한 친구들과 한국에서 모인 소감을 말하며 뭉클해했다. 카일은 데이빗에게 “네가 한국에 와서 한국에 대해 알게 됐어. 소중한 경험인 것 같아”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눈시울을 붉힌 친구들은 민망해하며 “누가 옆에서 양파 썰었나봐”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다음날, 데이빗은 친구들의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해장에 나섰다. “우리 현지 음식 먹으러 갈거야”라고 설명하면서 “제주 현지 음식은 서울 음식이랑 완전 달라”라고 말했고 친구들은 기대를 드러냈다. 데이빗과 캐나다 4인방은 오션뷰가 펼쳐진 현지 식당에서 미역국으로 과음으로 고생한 속을 달랬다. 데린은 “아름다운 맛이야”라면서 미역국을 흡입했고, 숙취를 달랜 이들은 해물파전을 먹으며 즐거운 아침 한 때를 보냈다.

아침을 먹은 이들은 카트 체험에 나섰다. 카레이싱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위해 데이빗이 준비한 특별한 코스. 데니는 “오 노”를 무한 반복으로 외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시설 엄청나, 엔진이 없어”라면서 아이처럼 좋아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데이빗은 차근차근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데이빗과 친구들은 차례로 레이싱 체험에 나섰다. 안개가 자욱해 트랙조차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이들 모두 기대에 차 출발선에 섰다. 레이스를 시작한 이들은 승부는 포기한 채 침착한 레이싱을 즐겼다. 이때, 레이싱에 익숙해진 샘이 속력을 내며 과감한 드리프트를 시도했다. 이어서 카일과 데니가 레이싱에 나섰지만 너무 큰 키 때문에 레이싱 카에 앉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가까스로 레이싱카에 오른 카일과 데니는 안개에도 불구하고 속력을 내 레이싱에 나섰다.

데이빗은 “전혀 다른 체험을 할 거야”라며 이들을 다음 목적지로 안내했다. 캐나다 5인방은 “스쿠버 다이빙인가?”, “제트 스키 같은 거 같은데”라며 추측을 내놓았다.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을 때 이들은 서핑 체험에 나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도 서핑복장으로 갈아입은 이들은 간단한 서핑 수업 후에 서핑에 나섰다.

파도에 맞서며 부지런히 패들링하며 적당한 깊이에 도달했고, 본격적인 서핑이 시작됐다. 첫 번째 도전자 데이빗이 파도로 향했지만 중심을 잃으며 실패했다, 카일은 출발과 동시에 다이빙으로 입수했다. 카일은 데니에게 “너 완전 내 수준인데”라며, 시작하자마자 입수한 데니를 보고 웃었다. 이들 모두 한 두 번째 시도 만에 서핑에 성공했지만, 카일은 급한 성격 탓에 실패를 거듭했다. 결국 카일을 포기하고 돌아서는 서핑 강사에게 카일은 “한 번은 성공해야죠.”라며 강사를 붙잡았고, 결국 완벽하진 못했지만 패들 위에 일어서며 서핑의 기쁨을 맛보았다.

서핑을 마친 이들은 제주의 마지막 행선지로 출발했다. 제주에서 마지막 만찬을 즐기기 위해 이들은 한 음식점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이들은 제주도 특산품인 갈치와 해산물 요리를 맛보며 제주에서의 마지막을 즐겼다. 간장게장을 맛 본 데니는 고개를 끄덕이며 만족했고 카일 역시 만족하며 “성격있네 서핑하는 내 모습 같아”라고 간장게장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갈치조림에 들어있는 살아있는 전복과 낙지를 본 친구들은 “움직이고 있어”라며 신기해했고 샘은 비디오로 갈치의 모습을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곧 이어 거대한 갈치구이가 준비되자, 카메라로 음식의 모습을 담던 샘은 놀라며 촬영을 멈췄다. 갈치의 뼈를 바르는 점원의 모습에 카일은 “완전 재능있으시네”라며 감탄했다. 데니는 보고도 믿을 수 없다는듯“이분 지금 포크랑 숟가락으로 뼈를 발라내셨어”라고 말하며, 박수를 보냈다. 갈치 요리를 맛 본 데니는 덩실덩실 춤을 추며 만족했다. 갈치와 전복 요리를 맛본 카일은 “이거 완전 축제야”라며 감탄했다.

데이빗과 제주투어를 마친 친구들은 한국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맞았다. 샘은 “마지막 날이네. 이제 문어도 못 먹어”라며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말했다. 카일은 “김치가 그리울 거야. 캐나다에서 김치 만들어 먹자”라며 김치 사랑을 드러냈지만 친구들은 “땅에 묻어야 되잖아”라고 말했고 카일은 “땅에 묻는다고? 어디에 묻지”라며 순박한 모습을 보였다.

떠날 준비를 마치고 호텔을 나선 카일은 “호텔도 그리울 거야”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금 둘러보면 익숙해졌어 이 길은 알 거 같아”라며 금세 익숙해진 한국 풍경을 둘러봤다. 데이빗을 서울에서 처음 만났던 날을 떠올리며 여행의 아쉬움을 달랬다. 데니는 카일에게 “여행 어땠어?”라고 물었고 카일은 “벌써부터 마음이 아파”라며 오랜 친구 데이빗과 헤어짐에 눈물을 흘렸다. 데이빗은 공항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은 후, 고향으로 떠나는 캐나다 4인방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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