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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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태호 PD가 유재석과 함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 홀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PD 김태호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김태호 PD는 "작년 말부터 목요일 토요일이 항상 비어있었기 때문에 목요일마다 유재석씨와 만나서 '예능 또 어떻게 새로운거 없을까' 하는 큰그림 이야기를 많이 했다. 토요일로 오게 된건 귀소본능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14년 동안 목요일 녹화, 토요일 방송에 맞춰있다 보니까 다른 것은 생각이 안들더라. 이렇게 해서 담아보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어떻게 보면 제가 아는 예능인 중 고민을 많이 하는 모든 시간을 티비와 함께하시는 분이다. 그러다 보니 예능을 보는 눈도 훨씬 넓고 나까지 트렌드에 맞는 것들을 올인하자니 비는 큰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책임감도 있는 것 같다. 예능 선후배 관계로 얘기를 많이 해서 '저 사람 정말 괜찮더라', '새롭더라' 하는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로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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