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시트', '사자' 포스터
영화 '엑시트', '사자'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엑시트'가 새로운 1위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신선도 100% 재난 탈출 액션 영화 '엑시트'가 개봉일인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49만 1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2만 923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개봉 3주차 흥행 질주 중인 '라이온 킹'을 '엑시트'가 개봉하자마자 제쳐 눈길을 사로잡는다.

'엑시트'의 뒤는 '사자'가 이었다.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 박서준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사자'는 이날 하루 동안 38만 9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40만 6316명을 달성하며 2위로 출발했다.

뿐만 아니라 일루미네이션의 흥행작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두 번째 이야기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이날 하루 동안 17만 593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8만 1475명을 기록하며 3위에 등극했다.

디즈니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투여한 최고의 기술력과 영상미를 자랑하는 '라이온 킹'은 이날 하루 동안 12만 621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414만 1946명을 달성하며 4위로 밀렸다. 여기에 환상과 마법의 디즈니 라이브액션 '알라딘'은 일일 관객수 8만 792명, 누적 관객수 1193만 6079명을 세우며 5위로 떨어졌다.

이처럼 줄줄이 개봉한 신작들 사이 '엑시트'가 먼저 승기를 잡았다. 전일 문화의 날이었던 만큼 전체적으로 일일 관객수가 높았던 가운데 여름 극장가 판도가 새롭게 만들어졌다. 한국 영화가 계속해서 외화의 기세를 꺾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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