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블레어의 가족들이 한국을 다시 찾았다.
1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출신 블레어의 가족이 한국을 재방문했다.
지난 여행에서는 블레어의 아버지 마크와 여동생 맥 그리고 사촌 케이틀린이 한국을 방문했었다. 이번 여행은 지난 여행과 달리 올 10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블레어의 여동생 맥과 그녀의 약혼자 조쉬 그리고 케이틀린 커플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호주에서부터 한국 여행에 대한 기대를 품었다. 한국 여행을 하기 위해 조쉬는 꼼꼼한 사전 조사로 한국 여행을 준비했다. 조쉬는 “자전거를 꼭 타고 싶다”면서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를 계획했다.
아직 결혼식을 올리기 전인 케이틀린과 맥이 각자의 연인과 숙소를 잡으려 하자, 아버지 마크는 반드시 남녀가 다른 방에서 묵어야 한다며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블레어 역시 “내가 형이야”라면서 “절대 남자들 여자 방에 들어가면 안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한국에 도착했다. 이미 한 번 한국 방문 경험이 있는 맥과 케이틀린은 여자들의 도움 없이 남자들이 서울까지 길을 찾아보라고 미션을 내렸다. 맥의 약혼자 조쉬가 미리 철저하게 조사해온 덕분에 이들은 수월하게 길을 찾아 기차에 올랐고, 서울로 향할 수 있었다.
숙소인 북촌한옥 게스트하우스를 찾은 이들은 “환상적이다”라며 한옥 체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맥과 케이틀린 역시 한옥에서는 처음 묵는 것. 맥은 “정말 귀여운 정원이다”라면서 마당 정원을 좋아했다. 넓고 쾌적한 한옥 방을 구경한 맥은 “전통적인 게 마음에 들어”라고 했고 조쉬는 “백년 정도 됐다고 했나?”라면서 놀라워했다.
이들은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첫 여행 목적지까지 걸어서 이동했다. 서울의 거리를 보며 매튜는 “호주랑 매우 달라”라면서 이색적인 풍경을 구경했다. 이들은 천천히 걸어 첫 식사 장소인 퓨전 한식당으로 향했다. 케이틀린은 채식주의자인 자신과 가족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매튜는 “남자들은 한국에서 척 식사야”라면서 기대했다. 케이틀린을 위한 채식메뉴 등 다양한 메뉴가 나왔다. 이들은 한국에서의 첫 끼를 만족스럽게 즐긴 뒤, 본격적인 관광에 나섰다. 매튜와 조쉬는 곤룡포를, 케이틀린과 맥은 왕비 복장을 입었다. 각자에게 찰떡같이 어울리는 한복으로 갈아입은 이들은 한옥마을을 탐방했다.
한옥마을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후, 호주에 있는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하기도 하며 한국여행을 가족들과 공유했다. 이들은 서울의 밤을 즐기기 위해 남산 서울N타워로 향했다. 두 커플은 남산에 올라 서울의 야경을 즐기며 잊지 못할 한국에서의 첫날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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