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트와이스 미나가 한국에 입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그의 복귀를 기다리는 멤버들과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트와이스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9 M2 X GENIE MUSIC AWARDS(이하 '2019 MGMA')에 참석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여자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트와이스 지효는 "상 주셔서 감사하다. 늘 이렇게 큰 사랑을 주는 원스 분들 고맙다"며 "비록 저희가 지금은 8명이지만 미나가 빨리 돌아와서 더 멋지고 더 예쁜 트와이스로 나타나겠다. 함께 고생하시는 스태프 분들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나는 "미나, 우리 상 받았다"고 함께 무대에 서지 못한 미나의 이름을 불러 끈끈한 사이를 드러냈다.
앞서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미나가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일정에서 빠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JYP는 "미나의 회복을 위해 진료 및 충분한 휴식을 비롯한 모든 방면에 있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월드투어 중에도 미나를 잊지 않았다. 원스(팬덤)도 마찬가지. 지난달 13일 열린 싱가포르 공연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팬분들이 미나 언니가 보고싶은 만큼 우리도 보고 싶다. 기다려주길 바란다"고 미나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월드투어 기간 동안 미나는 일본 오사카 자택에서 머물려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해졌다.
지난 1일 미나는 활동 중단 발표 후 3주 만에 서울 인천국제공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미나는 아직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것처럼 보여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미나가 입국함에 따라, 트와이스에 복귀하는 것이냐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이에 대해 JYP 측은 "회복할 때까지 일정 참여가 힘든 상황"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미나를 기다리는 멤버들과 팬들이 그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계속해서 보내고 있는 가운데, 미나가 다시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 무대에 설 수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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