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워너원이 데뷔 2주년을 맞이해 오늘(7일) 회동한다.
7일 워너원 일부 멤버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데뷔 2주년을 기념해서 워너원 멤버들이 함께하는 걸로 알고 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만나는 거라 자세히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지난 2017년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 2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의 11명 멤버로 구성돼 있다.
앞서 워너원은 2017년 8월 7일 첫 미니앨범 ‘1X1=1(투 비 원)’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워너원은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입성했다. 워너원은 같은해 11월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을 발매했다.
워너원은 데뷔 앨범과 리패키지 앨범 합산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2000년 이후 최초로 아이돌 그룹 데뷔 앨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한 워너원은 그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총 다섯 장의 앨범을 발표한 워너원은 ‘에너제틱’, ‘뷰티풀’, ‘약속해요’, ‘부메랑’, ‘켜줘’, ‘봄바람’ 등으로 활동하며 음원차트 1위와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의 기록을 세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단 2년여 만에 국민 그룹으로 거듭난 워너원은 지난 1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한 '2019 워너원 콘서트 데어포(Therefore)'를 마지막으로 512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워너원은 재데뷔하는 자리에서 워너원 멤버들이 많은 응원을 해줬다고 밝히는 등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 3월 라이관린은 '해피투게더4'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 매년 8월 7일마다 모이기로 약속했다. 밥값은 한 해 동안 제일 돈을 많이 번 사람이 내기로 했다"며 "약속을 어기면 연예계 은퇴하기로 했다"고 멤버들의 파격 공약까지 공개해 매년 그들의 회동 사실을 밝혔다.
현재 워너원 멤버들은 원 소속사로 돌아갔고 솔로 또는 그룹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다니엘, 박지훈, 윤지성, 하성운, 김재환은 솔로로 데뷔해 활동 중이며 옹성우는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이대휘와 박우진은 AB6IX로, 배진영은 CIX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자 바쁘게 활동하고 있음에도 워너원 멤버들이 데뷔 2주년을 기념해 한자리에 모인다고 밝혔다.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는 워너원 멤버들의 만남에 팬들은 물론 대중들도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사적 만남이라고 밝혔음에도 국민 그룹답게 그들에게 쏠리는 이목은 엄청나다. 과연 워너원 멤버들이 해당 회동을 통해 팬 '워너블'과도 특별한 소통을 보여줄 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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