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프로듀스X101' 출연 연습생 이진혁이 예능 첫 출연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진혁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포기하_지마' 특집으로 포기를 모르는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 이진혁이 출연했다.
최근 종영된 '프듀X101'에서 최종 순위 11위를 기록해 아쉽게 탈락한 이진혁.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이진혁은 '프듀X101'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대세 반열에 오르게 됐다.
이진혁은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있으며 MBC 새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도 고정으로 합류해 출연할 예정.
이진혁은 '라디오스타'에서 '프듀X101'에 출연한 것에 대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프듀X101' 종영 후 개그맨 박미선은 자신의 SNS에 "이진혁 군 아쉽다. 하지만 제 마음 속 1등"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진혁은 "파이널 후 몰아서 자던 중 아버지가 깨워서 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진혁은 직접 박미선의 SNS에 찾아가 "감사하다"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프듀X101'데뷔 조에 포함된 연습생들은 엑스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진혁을 비롯, 아깝게 탈락한 9인에 대해서도 '바이나인'이라는 파생 그룹을 만들어달라는 팬들의 요구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이진혁은 “프로젝트 그룹에 대해 아직 확답이 없다. 하지만 제안이 들어온다면 수용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답변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프듀X101' 출연 전 업텐션으로 5년간 활동해온 이진혁은 "5년 동안 활동하면서 총 9장의 앨범을 냈다. 다른 데뷔 동기 몬스타엑스, 세븐틴 등에 비해 성과를 많이 내지 못해 힘들었다. 동료 그룹들의 무대를 보기가 힘들어 연말 시상식 시청을 피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진혁은 연예계에 입문한 계기에 대해 “중학생 때 왕따를 당했었다. 많이 힘들어하던 중 가족들이 하고 싶은 게 뭔지 질문을 했는데, 동생 어릴 때처럼 TV에 나와보고 싶다고 답했었다”고 말했다. 이진혁의 동생은 아역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고 알려졌다.
유노윤호가 롤모델이라고 밝힌 이진혁은 댄스 실력을 뽐내며 유노윤호를 이을 열정을 보여줬다. '프듀X101' 탈락 이후 이진혁은 연예계 생활 2막을 맞이하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앞으로 이진혁이 본인의 열정을 여과없이 뽐내며 사랑받는 아이돌스타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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