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홍진영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가 입을 열었다.
25일 오후 한 매체는 홍진영이 지난 7월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에 계약을 해지하고 가족들과 회사를 차릴 예정이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홍진영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나 없으면 회사는 굶어죽게 되니 계약 해지 후 뮤직케이 측에서 일감을 가져오면 건바이건으로 수익을 분배해주겠다.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후의 배려"라고 했다고.
이에 같은 날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홍진영의 법률대리인이 저희쪽 법률대리인에 제안을 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23일 오후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인 뮤직K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음을 밝혔다. 홍진영은 자신을 키워준 회사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해 한달에 수십건의 스케줄들을 펑크 하나 없이 일을 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6월 초 하복부 염증이 심해져 수술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소속사는 일정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속사와 신뢰관계를 유지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에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 측은 "뮤직케이는 홍진영 씨가 데뷔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홍진영 씨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매니지먼트 의무를 이행했다. 홍진영 씨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잡았다"며 구체적으로 "홍진영 씨가 스케줄 없이 쉰 날은 평균적으로 연 90일 내외이며, 2019년 상반기에도 52일을 휴식했다"며 "뮤직케이는 전속 계약기간이 만료되지 않았으며 그 어떤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홍진영 씨의 요구를 받아들여 두 번에 걸친 전속계약의 갱신에도 흔쾌히 동의했다"며 홍진영이 지난 5년간 100억 원 이상에 이르는 금액을 정산 받았다고 주장하며 대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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