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위대한 쇼' 방송캡쳐
tvN '위대한 쇼'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송승헌이 4남매에게 "내가 오늘부터 얘들 아빠다"라고 선언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서는 한다정(노정의 분)이 위대한(송승헌 분)의 딸이 아닌 사실을 확인했다.

이날 한다정이 위대한을 찾아와 자신이 딸이라고 주장했다. 한다정은 "위대한에게 대학교때 웅도라는 섬에 가지 않았냐"며 위대한의 기억을 상기시켰다.

당황한 위대한은 "대학생때 그런일이 있었던건 맞는데 그날 학생 엄마랑 우리딱 한번했거든 게다가 우리 둘다 첫경험이었고"라며 말도 안된다고 했다. 이에 한다정은 "어머 두분 속궁합이 정말 잘 맞았나보네요"라고 해맑게 답했다.

위대한은 "번지수 잘못 찾아왔다. 내가 학생 아빠일 확률은 로또 당첨될 확률이다"라고 했다. 이에 한다정은 "친자확인검사해보자 아닌 걸로 나오면 정중히 사과드리고 사라지겠다 대신 맞는 걸로 나오면 저희 다 받아주시는 거다"라고 제안했다.

위대한은 친자확인을 준비했다. 이에 한다정은 "이거 해보나 마나인데 우리 엄마가 그런 얘기 지어낼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위대한은 "거짓말은 나쁜사람만 하는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다정은 "아저씨 혈액형 뭐예요?"라고 물었다. 위대한이 O형이라고 답하자 한다정은 "엄마 O형, 나 O형, 아저씨도 O형 빼박이다"라며 "제가 촉이 좋은데 딱 봐도 아저씨가 맞아"라고 말했다.

다음날 위대한은 한다정에게 "친자확인 결과 내일쯤 나올거다 검사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은 한가지다"라며 보육원 전단지를 전했다. 위대한은 "내가 국회의원이라 대단하게 보일텐데 국회의원 금배지 떨어지면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한 가정을 책임지기엔 내가 힘들다"라며 "동생들까지 책임지기엔 의무도 없고 능력도 안돼 그렇다고 학생하고 동생들을 찢어놓을수는 없다"라고 했다.

한다정은 "제가 졸업해서 돈벌때까지만 안될까요? 제가 아저씨 딸이 맞아도 여기에 보내실건가요?"라고 물어봤다. 그리고 위대한이 거절하자 한다정은 "제가 사람 잘못 찾아왔네요 폐끼쳐서 죄송해요"라며 위대한의 집을 나섰다.

4남매의 집에 데려다 주고 집에 먹을게 없자 정수현(이선빈 분)은 위대한을 데리고 장을 보러갔다. 정수현이 위대한에게 애들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묻자 위대한은 "보육원에서 지내게 해야지 그게 다정이랑 애들한테 최선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정수현은 "그건 최선이 아니라 차선이지"라고 했다. 이어 정수현이 4남매를 위해 반찬을 해주고 돌아가며 "무슨일 없어도 연락해"라고 말했다.

위대한이 친자확인결과 한다정의 친아빠가 아님을 확인했다. 고봉주(김동영 분)는 한다정의 엄마가 위대한을 아빠라고 알린것에 의문을 품었다. 고봉주는 "둘중에 하나다 친아빠가 누군지 엄마도 모르던지 친아빠 애들한테 알릴수 없는 인물이던지"라고 말했다. 이어 고봉주는 "다음 총선에 강의원 지역구에 강준호(임주환 분) 나올거라고 소문났다"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위대한이 대리기사로 강준호와 만났다. 강준호는 정치하지 말라는 위대한의 말에 "그래도 너보다 잘할 자신은 있다 정치"라고 도발했다.

한편 위대한은 한다정과 아이들을 구하며 "송이, 태풍이, 탁이, 다정이 오늘부터 내가 얘들 아빠야"라고 말해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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