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사진=민선유 기자
방탄소년단/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방탄소년단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9 SOBA)'가 열렸다. 지난 22일부터 이틀째 이어지는 시상식이다.

올해의 아티스트상은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본상, 남자 인기상에 이어 올해의 아티스트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하며 기쁨을 대신했다.

올해의 스테이지상은 레드벨벳이 차지했다. 본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한 레드벨벳은 "저희가 5주년이 됐다. 순간순간이 기억나는데 다섯 명이 상 받고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레드벨벳/사진=황지은 기자
레드벨벳/사진=황지은 기자

본상은 수상한 AB6IX는 "더 나은 내일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자부심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재환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더 노력해 팬분들이 빛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지훈은 "너무 사랑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는 지훈이 되도록 하겠다. 올라오면서 처음으로 떨렸다. 원래 긴장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사랑한다"고 손하트를 날리기도 했다.

NCT127 역시 본상을 수상했다. NCT127은 "항상 서로 으쌰으쌰하는 멤버들 고맙다. 앞으로 더욱 높이 올라가도록 하겠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러비들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더 좋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레드벨벳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방탄소년단 "영상으로나마 감사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지훈은 본상에 이어 신한류 아이콘상 역시 수상했다. 그는 2관왕에 감격한 듯 "너무 감사드린다. 울컥했었다"고 밝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3관왕에 빛나는 방탄소년단은 남자 인기상 수상 당시는 영상을 통해 "아미와 함께 나누고 싶다. 이 상은 저희와 여러분이 함께 만든 상이라고 생각한다. 축하한다 아미"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박지훈/사진=황지은 기자
박지훈/사진=황지은 기자

글로벌 엔터테이너상은 SNH48에게 돌아갔고 락밴드상은 YB에게 돌아갔다. 진행을 맡았던 윤도현은 수상 소감을 전했고 "KPOP 시상식에 락밴드가 있다는 게 감사하다. 인디 밴드 분들의 좋은 성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트로트 신인상은 김수찬을 비롯해 '미스트롯'의 세 주역 송가인, 홍자, 정미애가 차지했다. 송가인은 "뜻 깉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해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핫트렌드상을 수상한 아스트로는 "은우가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이따 함께 영광을 누리겠다"고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뉴웨이브상을 수상했고 (여자)아이들은 "큐브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다.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늘 발전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류 아티스트상은 러블리즈가, 소셜 아티스트상은 NCT127이 차지했다. 러블리즈는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다 러블리너스 덕분"이라고 말했고 NCT127은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테니 저희 콘텐츠를 많이 사랑해달라.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루키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수상했다. TXT는 "평생 한 번 밖에 받지 못하는 루키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오는 10월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네이처는 뮤직스타상을 받았고 넥스트 아티스트상은 A.C.E, 원어스, 뉴키드가 수상하기도.

라이머는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그는 "앞으로도 개성 있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골고루 사랑받을 수 있도록 음악 만들겠다"며 "브랜뉴뮤직의 전 스태프들과 음악 들어주시는 팬분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제 와이프에게 모두 바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하 수상자 명단 ▶본상:AB6IX, 김재환, 박지훈, NCT127, 레드벨벳,방탄소년단

▶올해의 아티스트:방탄소년단

▶올해의 스테이지:레드벨벳

▶신한류 아이콘상:박지훈

▶라이징 핫스타상:더보이즈

▶R&B 아티스트상:양다일

▶트로트 신인상:김수찬, 홍자, 정미애, 송가인

▶남자 인기상:방탄소년단

▶뉴웨이브상:(여자)아이들

▶락밴드상:YB

▶글로벌 엔터테이너상: SNH48

▶글로벌 핫트렌드상:아스트로

▶소셜 보이스상:이우

▶넥스트 아티스트상:A.C.E, 원어스, 뉴키드

▶소셜 아티스트상은 NCT127

▶신한류 아티스트상:러블리즈

▶루키상:투모로우바이투게더

▶뮤직스타상:네이처

▶프로듀서상:라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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