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예진 기자]최초로 부부 사부가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처음으로 ‘부부 사부’로 등장한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초로 두 명의 사부가 등장했다. 노사연과 이무송은 상승형재에게 “최수종 부부는 이상적이다. 오늘 현실적인 부부의 삶이 뭔지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후 상승형재는 각자 생각하는 결혼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이승기는 “결혼은 신기루같다”고 말했다. 해야 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일을 하며 지내다 보니 막연하게만 느껴진다는 것. 양세형은 결혼을 사이다에 비유했고, 육성재는 같은 곳을 끝까지 바라보며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평행선’에 비유했다. 이상윤은 결혼을 선택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노사연은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며 결혼을 복권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 맞는데 어떻게 사냐”는 이승기의 질문에 “그러니 기적”이라고 답하기도. 이무송은 결혼 일주일만에 노사연이 이혼하자고 했었다고 말하며 서운함을 전했다. 노사연 역시 그 때 일을 떠올리며 “욱해서 그랬다. 미안하다”고 웃으며 사과했다. 이야기를 하면서 내내 티격태격한느 모습을 보였고, 양세형은 “30분 만에 12번 싸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 갔다. 그러나 고기를 먹던 노사연은 앞에 놓여있던 깻잎을 보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깻잎 사건’이 떠올랐기 때문. 깻잎 사건은 부부가 후배와 식사 도중, 후배를 위해 이무송이 깻잎을 잡아줬던 일을 뜻한다. 노사연은 이에 서운함을 표했고, 이무송은 “단지 매너였을 뿐이었다”고 억울해 했다. 상승형재는 이후 자신의 입장을 대입해보며 찬반 토론을 벌였다. ‘애인의 이성친구’에 대해 전혀 다른 생각을 나누기도.
노사연이 “1년에 두 번씩은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던 만큼, 여섯 사람은 캠프를 떠났고, 함께 퀴즈대결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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