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신' 포스터
영화 '변신'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변신'이 '곤지암'까지 제칠까.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악마를 다룬 영화 '변신'이 지난 25일 하루 동안 23만 24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6만 963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등이 출연한다.

무엇보다 '변신'이 공포물임에도 불구 5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좌석 판매율 역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로써 '변신'은 지난해 3월 '곤지암' 이후 처음으로 1위에 등극한 한국 공포 영화가 됐다. 금주 내 100만 고지 역시 넘어설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변신'은 극중 '강구'(성동일)가 망치를 들고 공격하는 장면, '현주'(장영남)가 아침 밥상에서 계란말이를 먹는 장면 등 가족 공포 명장면이 패러디되며 뜨거운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엑시트', '봉오동 전투'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여름 극장가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변신'이 '곤지암' 최종 기록(267만 5559명)까지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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