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마동석이 마블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디즈니 엑스포에 영화 '이터널스'의 주역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등과 참석했다.

이날 엑세스와의 인터뷰에서 마동석은 "나는 마블의 빅팬이다. '이터널스'는 완벽한 출발이다. 새로운 챕터이고, 새로운 시작이다. 내 꿈이 이루어졌다"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나는 액션 연기를 좋아한다"고 '이터널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은 극중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길가메시는 이터널스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갖춘 히어로로, 불사, 모든 질병에 대한 면역력, 내구력, 공중부양, 초스피드 비행, 눈과 손에서 에너지 또는 열선 발사, 사물을 조종, 고도의 감각, 정신능력으로 신체의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능력 등을 갖춘 인물로 알려졌다. 또 맨손 전투, 사냥, 추적술에 능하며 전투 갑옷, 도끼, 창, 곤봉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앞서 마동석은 '부산행', '범죄도시', '성난황소', '악인전' 등에서 파워 넘치는 액션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주목 받은 바 있다. 그런 그가 한국계 배우 최초로 마블 스튜디오의 주연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가운데 이번에는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MCU 25번째 작품 '이터널스'는 오는 2020년 11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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