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결혼 안하는 이유를 밝혔다.
배우 김혜수는 과거 방송된 KBS 2TV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이하, 박중훈쇼)에서 대인관계에 대해 질문하자 "사람을 사귈 때 적극적이다. 대인관계는 좁고 깊다"고 대답했다.
김혜수는 또 결혼과 아이에 관해 "조카들만으로 너무 행복하다"고 답하기도 했다.김혜수는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여배우로서 어떤가란 질문에는 "늙어가는 게 두렵다기보다는 이 만큼 나이 들었는데 나아가지(발전하지) 않는다는 게 느껴질 때 두렵다"며 "그런 게 느껴질 땐 나이가 더 들어 보이고 내 모습이 추해 보인다"고 털어놨다.
김혜수는 예쁜 후배 여배우들을 보면 질투 나는가란 질문에는 "질투 나기보다는 부럽다"면서 "나는 저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건데란 생각이 들면서 부럽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김혜수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있는데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있고 명동에서 떡볶이를 먹은 적도 있다"며 "평소엔 편안하게 하고 다닌다. (내가 먼저 나라고) 얘기하기 전엔 사람들이 나를 잘 못 알아본다. 마트에도 가족들과 함께 다녀 마트에서 날 보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해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