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여정,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가 '서핑하우스' 영업을 마무리했다.

8일 오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서핑하우스'에서는 조여정,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가 마지막 영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여정,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는 김완수, 정성수 부부를 위한 리마인드 웨딩 프로젝트에 함께 했다. 김슬기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류현정에게 부탁해 신부 화장을 아름답게 완성할 수 있도록 이끌었고, 전성우는 일일 포토그래퍼로 활약했다. 김완수, 정성수 부부는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멤버들 역시 뿌듯해했다.

뿐만 아니라 조여정은 '서핑하우스' 마지막 밤을 기념해 클럽 파티를 제안했고, 손님들 모두 환호했다. 다 같이 클럽 파티를 즐긴 뒤 각자 '서핑하우스'에서 느낀 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장 조여정은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어떤 건지 모르고 서핑을 더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결정한 거라 무서웠는데 재림, 성우, 슬기가 너무 성실하고 묵묵하게 도와줘 고마웠다"며 눈물을 흘려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다 같은 배우들인데 내가 뭐라고 이렇게 믿고 잠도 못자면서 최선을 다하나 생각에 울컥했다"며 "너무 고맙고 함께 하지 않았다면 절대 해내지 못했을 것 같다. 곤대장님도 자연 앞에서 겸허해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 조식까지 챙겨먹고 손님들을 다 보낸 뒤 멤버들은 '서핑하우스' 정리정돈에 나섰다. 송재림은 "이런 기분은 내가 좋아하는 기분이 아니다. 남겨진 듯한 느낌이다"고, 김슬기는 "한 일주일 쉬고 다시 하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후 멤버들은 바다를 바라보며 굿바이 드링크를 마시면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재림은 "뭔가 남겨놓고 떠난다는 게 아린다. 먹먹하다"고, 조여정은 "난 위에 방이 있어서 더 그런 것 같다. 내가 싫어하는 기분이다. 집에 가면 벙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전성우는 가족 손님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회상했다. 이들은 첫 만남의 경우는 어색하게 시작했지만, '서핑하우스'를 통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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